“이 정도면 퍼스트클래스네..” 신형 럭셔리 車, 격이 다른 완성도에 ‘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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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정숙성·조작 편의성 모두 강화
VIP 겨냥한 4인승 이그제큐티브 모델 주목
8월 1일 일본 시장 출시 예정
2026년형 렉서스 LM500h 제원
LM/출처-렉서스

렉서스가 자사의 플래그십 미니밴 LM500h의 2026년형 모델을 공개하고, 오는 8월 1일부터 일본 시장에서 본격 판매에 돌입한다.

이번 상품성 개선 모델은 정숙성과 사용자 편의성을 대폭 끌어올린 것이 특징이다. 특히 최상위 트림인 4인승 이그제큐티브 모델은 전용 편의 사양을 통해 쇼퍼 드리븐(의전용 차량) 고객층을 겨냥했다.

정숙성 더한 실내 공간…세심한 개선 눈길

렉서스는 2026년형 LM500h에서 차량 후면부의 정숙성을 한층 강화했다.

2026년형 렉서스 LM500h 가격
LM/출처-렉서스

뒷바퀴 휠하우스와 테일게이트 주변에 진동 감쇠 소재와 흡음재를 추가로 적용해 외부 소음을 효과적으로 차단하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특히 2열 공간의 정숙성이 크게 향상됐으며 보다 조용하고 차분한 승차 환경이 구현됐다.

이와 함께 실내에는 개인 수납이 가능한 소형 콘솔 공간이 추가됐다. 앰비언트 램프 밝기 역시 조정돼 탑승자의 시각적 편의성이 개선됐다. 렉서스는 이러한 변화가 브랜드 철학인 ‘끊임없는 진화’를 기반으로 한 개선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2026년형 LM500h는 전작과 동일하게 2.4리터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엔진을 탑재하며 총 출력은 371마력이다. 파워트레인 구성에는 변화가 없지만, 상품성 강화에 초점을 맞춰 차별화를 꾀했다.

쇼퍼 드리븐 특화…4인승 모델에 집중

렉서스 LM 시리즈는 ‘럭셔리 무버(Luxury Mover)’라는 차명에 걸맞게, 아시아 시장을 중심으로 쇼퍼 드리븐 수요를 겨냥한 프리미엄 MPV로 자리잡아 왔다.

특히 이번 2026년형 LM500h는 VIP 고객을 위한 전용 모델로서, 4인승 이그제큐티브 트림에서의 변화가 눈에 띈다.

2026년형 렉서스 LM500h 실내
LM/출처-렉서스

기존 모델에서 천장에 위치해 있던 전동 슬라이딩 도어 스위치가 센터 콘솔로 이동해 조작이 한층 직관적으로 바뀌었다.

스위치가 있던 오버헤드 콘솔에는 다운라이트 조명을 새롭게 적용, 야간 승하차 시 바닥을 비춰주는 기능이 더해졌다. 이를 통해 실내는 더욱 프라이빗한 라운지 분위기를 갖추게 됐다.

또한 4인승 이그제큐티브 모델에는 전동 리클라이닝 시트, 파티션 모니터, 내장형 냉장고 등 VIP를 위한 사양이 포함돼, 탑승자의 안락함과 프라이버시를 최대한 고려한 구성이 돋보인다.

2026년형 렉서스 LM500h 출시
LM/출처-렉서스

일본서 8월 1일 판매 개시…국내 도입도 예상

렉서스는 이번 2026년형 LM500h를 오는 8월 1일부터 일본 시장에서 본격적으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일본 내 월간 판매 목표는 400대로 설정됐다. 가격은 6인승 L 모델이 1500만 엔(한화 약 1억 4120만 원)부터, 4인승 이그제큐티브 모델이 2010만 엔(약 1억 8930만 원)부터 시작된다.

국내에서도 앞서 LM 시리즈가 4인승과 6인승 풀라인업으로 출시된 바 있어, 이번 상품성 개선 모델 역시 국내 도입 가능성이 높게 점쳐진다. 다만, 구체적인 도입 일정이나 사양 구성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2026년형 렉서스 LM500h 가격
LM/출처-렉서스

렉서스는 이번 LM500h를 통해 기존의 고급 미니밴 시장에서 다시 한 번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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